CONTENTS
- 1. 불구속구공판 공소장 받은 날로부터 7일이 골든타임

- 2. 불구속구공판 대응 1단계 : 피고인 의견서 작성

- - 피고인 의견서 항목별 작성 가이드
- - 7일 기한을 넘길 경우 불이익?
- 3. 불구속구공판 대응 2단계 : 감경·선처 위한 양형자료 수집

- - ①반성문에 핑계는 빼고 구체적 재범 방지책 담기
- - ②주변인의 사회적 유대관계 증명할 탄원서 모으기
- - ③피해자 합의서 및 처벌불원서
- 4. 불구속구공판 대응 3단계 : 형사전문변호사 상담·선임

- - 형사전문변호사와 불구속구공판 대응하기
1. 불구속구공판 공소장 받은 날로부터 7일이 골든타임

불구속구공판은 검사가 피의자의 사건을 살펴본 뒤,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고 법원에 정식 재판을 청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불구속 상태라 당장 감옥에 가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됩니다.
불구속구공판 결정이 담긴 공소장을 수령한 피고인에게는 의견서 양식도 함께 송달되는데, 이에 따라 피고인 측은 7일 내에 피고인 의견서 작성부터 선고 전까지 마련해야 할 양형자료 등 준비해야 할 것이 산더미입니다.
이 글에서는 불구속구공판 대응 단계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립니다.
2. 불구속구공판 대응 1단계 : 피고인 의견서 작성

불구속구공판 결정에 따라 공소장을 받은 피고인은 형사소송법에 따라 공소장을 송달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의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7일이 지나거나 제출하지 않아도 무관하나, 피고인 의견서는 판사가 확인하는 ‘피고인의 첫인상’이므로 대충 쓰거나 제출을 미루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판사는 공판기일, 즉 첫 재판이 열리기 전 검사가 작성한 공소장과 피고인이 제출한 의견서를 먼저 읽고 재판에 들어옵니다.
이때 의견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성의 없이 채워 내면 판사는 피고인이 재판을 경시하거나 반성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또한 피고인 의견서를 통해 재판의 진행 방향(쟁점)이 결정됩니다.
의견서에는 공소사실을 인정하는지(자백/선처), 부인하는지(무죄 다툼)를 표시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서 잘못 표기하면 향후 법정에서 진술을 번복하기가 까다로워집니다.
피고인 의견서 항목별 작성 가이드
구분 | 주요 작성 항목 | 작성 시 주의사항 |
공소사실 인정 여부 | 혐의를 인정하는가, 부인하는가? | 일부만 인정할 경우 A부분은 인정하나, B부분은 사실과 다름을 명확히 함.
주의 : 억울하다고 해서 무작정 다 허위사실이나 무고하다며 감정적으로 부인하지 말 것. |
양형 이유(참작 사유) | 범행 동기, 반성 여부, 경제적 사정 등 | 핑계 대신 뉘우침을 바탕으로 부양가족, 부채, 질환 등 구체적 사정을 기재.
주의 : 남들도 다 하는 행위다, 피해자 탓이다 등 변명성 문구 절대 금지! |
7일 기한을 넘길 경우 불이익?
7일이 지난다고 해서 즉시 불이익이 생기는 법적 강제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첫 공판기일 전까지 의견서가 제출되지 않으면 국선변호인 선정이 지연되거나 재판부가 피고인의 대응 의지를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기한 내 제출을 원칙으로 해야 합니다.
또한 피고인이 진술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진술을 거부하는 취지를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3. 불구속구공판 대응 2단계 : 감경·선처 위한 양형자료 수집
형사재판에서 판사가 형량을 정할 때 참고하는 자료를 ‘양형 자료’라고 합니다.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는 한마디도 중요하지만 이를 증명하는 한 장의 서류가 훨씬 객관적이므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양형 자료 수급은 빠를수록 좋으며 첫 공판기일 최소 3~5일 전까지 법원 민원실에 제출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①반성문에 핑계는 빼고 구체적 재범 방지책 담기
반성문은 피고인 본인이 직접 손글씨(친필)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타자 인쇄보다 진정성을 전달하기 쉽습니다.)
반성문에 포함되어야 할 내용
②주변인의 사회적 유대관계 증명할 탄원서 모으기
가족, 직장 동료, 지인 등이 작성하는 탄원서는 피고인이 평소 성실하게 살아왔으며 사회에 복귀했을 때 그를 계도해 줄 보호막이 있음을 판사에게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탄원인의 신분증 복사본을 반드시 첨부해야 법적 효력이 인정됩니다.
탄원서 내용에는 피고인과의 관계, 피고인의 평소 성품, 그리고 탄원인이 피고인의 재범을 막기 위해 옆에서 어떻게 감독할 것인지가 들어가야 합니다.
③피해자 합의서 및 처벌불원서
피해자가 있는 형사사건(사기, 폭행, 상해, 성범죄 등)에서 피해자와의 합의는 형량을 낮추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4. 불구속구공판 대응 3단계 : 형사전문변호사 상담·선임

불구속구공판 통지서를 받았다면 이미 수사단계(경찰·검찰)는 끝났고 정식 재판 단계에 들어선 것입니다.
수사단계에서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했더라도, 공소장을 받은 바로 지금이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형사전문변호사는 공판이 진행되는 사건을 정확히 확인하고 다음과 같은 조력을 드릴 수 있습니다.
- 공소장 정밀 분석 및 전략 수립 : 검사가 적용한 죄명이 피고인에게 유리한 죄명인지, 수사 과정에서 위법하게 수집된 증거는 없는지 법리적으로 검토합니다.
- 피해자 합의의 안전한 중재 : 피고인이 직접 연락하기 어려운 피해자와의 접촉을 법적으로 안전하게 중재하여 합의를 이끌어냅니다.
- 법정에서의 변론 권한 : 검사의 구형에 맞서 판사 앞에서 피고인의 억울함과 참작 사유를 논리정연하게 대변할 수 있는 역할을 대신합니다.
형사전문변호사와 불구속구공판 대응하기
공소장 수령 후 7일이라는 시간은 서류를 고민하고 준비하기에 결코 넉넉한 시간이 아닙니다.
지금 적은 의견서 한 줄, 반성문 한 장이 형량을 선고유예 및 집행유예로 바꿀 수도, 실형으로 이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법원 우편물을 들고 막막함에 윤곽을 잡지 못하고 계신다면 시간을 허비하지 마시고 신속하게 형사전문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9위 로펌 법무법인 대륜(25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은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