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률정보
어린이집아동학대 혐의를 입은 어린이집 선생님은 CCTV, 진술, 업무일지, 보호자와의 소통 내역 등 사실관계와 증거를 정리하여 처벌 방어와 교원 자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핵심요약
본 글은 대한민국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가 제공하는 법령 및 대한민국 대법원 제공 판례를 근거로 작성되었습니다.
어린이집아동학대 중 빈번히 발생하는 신체적 학대는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주거나 신체의 건강 및 발달을 해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법원에서는 교사의 모든 물리력 행사를 학대로 보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위험 인지 능력이 부족하여 순간적인 돌발 행동을 합니다. 다른 친구를 때리려 하거나, 위험한 물건을 잡으려 할 때 교사가 아이의 몸을 제지하는 것은 교사의 '보호 의무'에 해당합니다.
즉 결과적으로 아이가 다쳤더라도 교사에게 아동을 해칠 '고의(의도)'가 없었고, 다른 위험을 막기 위한 '정당한 목적'이 있었다면 학대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3년 차 어린이집 교사 선은(가명) 씨는 발달이 조금 느린 승주(가명)를 세심히 돌보며 언어 능력과 사회성을 키워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승주가 다른 원생 A양을 유난히 따라다녔고 A양은 승주를 피하려다 여러 번 넘어질 뻔했습니다.
선은 씨는 안전을 위해 승주에게 주의를 주었으나 승주가 계속해서 A양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려 했습니다. 이에 선은 씨는 A양이 다치는 것을 막기 위해 급히 승주의 팔을 잡아 제지하며 분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타깝게도 승주의 팔꿈치가 탈구되는 상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승주 부모님은 선은 씨를 어린이집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선은씨 사건을 담당한 대륜의 형사변호사는 사건 경위를 면밀히 파악한 뒤 다음과 같이 체계적인 변호를 펼쳤습니다.
법원은 변호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이 사건 행동이 아동의 신체를 해치는 학대 행위에 해당하지 않으며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불처분' 판결을 내렸습니다. 교사의 정당한 보육권과 안전관리 조치였음이 밝혀져 선은 씨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교단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 위 사례는 대륜이 실제 수행한 사건으로, 유사한 사건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선은씨의 사례처럼 어린이집아동학대 고소를 당했을 때 선생님이 혼자서도 모을 수 있는 주요 정황 증거와 탄원서 작성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억울하게 아동학대 고소를 당했더라도 억울하다는 감정적 주장이나 절대 학대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수사기관이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수집해야 합니다.
1. CCTV 전후 맥락 확보 및 분석
아동학대 사건에서 가장 강력한 증거는 CCTV입니다. 하지만 사건 당시의 몇 초 장면만 잘라내어 보면 교사가 아이를 억지로 잡거나 끌고 가는 것처럼 오인될 수 있으므로 학대 의심 시간대 전후의 영상을 전체적으로 분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관찰 일지 및 보육 일지
평소 해당 아동의 행동 특성(발달 지연, 공격성, 특정 행동 반복 등)과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교사가 꾸준히 노력해 온 기록을 담은 보육일지는 '고의성 없음'을 증명하는 훌륭한 자료가 됩니다.
3. 동료 교사 및 타 학부모 탄원서
평소 교사의 보육 태도, 사명감,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했던 모습을 증언해 줄 수 있는 동료 교사 및 원장, 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등 주변인들의 탄원서도 큰 힘이 됩니다.

앞서 소개한 선은씨의 사례에서도 보듯, 단순히 "아이의 팔꿈치를 세게 잡아끌어 탈구됐다"는 결과만 보면 선생님에게도 어린이집아동학대 혐의가 인정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당황한 마음에 초기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너무 난동을 부려 홧김에 좀 세게 잡긴 했습니다"라는 식으로 모호하게 진술하면 수사기관은 이를 '학대의 인정'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동의 진술이나 부모의 주장, CCTV의 단편적인 장면만으로도 일방적으로 아동학대 혐의가 적용되기 쉽고, 정당한 지도 행위와 아동학대의 경계는 다각도의 법리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동학대 사건을 대형 로펌에 맡기는 건 너무 과민반응 아닐까?
중대형 사건을 주로 다루는 대형 로펌에 아동학대 사건을 맡길 경우 내 사건이 후순위로 관리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는 의뢰인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9위(2025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로펌 대륜은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프로세스를 가동합니다.
초기 첫 조사에서 작성되는 진술 조서는 향후 재판 과정까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억울함을 입증하기 훨씬 어려워지므로 어린이집아동학대 조사 전에 법률 전문가와의 사전 검토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Q.아이 부모님과 합의하면 어린이집아동학대 처벌을 면할 수 있나요?
A. 아동학대범죄는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므로 합의를 하더라도 수사나 재판이 계속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진심 어린 사죄와 피해 회복 노력, 합의서 제출은 양형이나 불처분/기소유예 처분을 결정하는 데 결정적인 감경 요인이 됩니다.
A. 아동학대 사건은 수사기관의 신문 강도가 높고 전문적인 법률 용어가 오갑니다. 당황한 상태에서 선생님 본인께 불리한 진술을 남길 위험이 높으므로, 가급적 전문 변호사와 동석하여 진술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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