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1. 음주운전도주 교통사고로 상담을 요청한 의뢰인

- - 사건 발생 경위
- 2. 음주운전도주, 형사전문변호사의 조력

- - 반성 태도 및 재발 방지 노력 소명
- - 피해자와의 합의 진행
- - 원심 법리 판단에 대한 반박
- 3. 음주운전도주 항소심 결과, “집행유예”

- 4. 음주운전도주, 처벌 수위는

- - 혈중알코올농도별 음주운전 처벌 기준
- -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의
- 5. 음주운전도주, 초기 대응이 중요

- - 음주운전도주 FAQ
1. 음주운전도주 교통사고로 상담을 요청한 의뢰인
음주운전도주를 포함한 여러 도로교통 관련 혐의가 동시에 적용되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의뢰인이 항소심을 진행하여 감형을 받고자 형사전문변호사를 찾아와 조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사건 발생 경위
의뢰인은 퇴근 후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음주 상태에서 갓길에 정차한 채 잠이 들었습니다.
이후 단속을 위해 접근한 경찰이 차량을 확인하자, 의뢰인은 순간적인 판단 착오로 그대로 차량을 몰아 도주하였습니다.
도주 과정에서 교차로를 무리하게 통과하던 중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공포심에 휩싸인 의뢰인은 역주행까지 하며 이동하다가 추가 충돌을 일으킨 뒤 현장을 이탈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의뢰인은 음주운전도주, 위험운전치상, 사고 후 미조치 등 복수의 혐의로 기소되었고, 1심에서는 실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중형 선고로 극심한 불안을 느낀 의뢰인은 항소심을 통헤 감형을 받고자 형사전문변호사에게 도움을 요청해 주셨습니다.

2. 음주운전도주, 형사전문변호사의 조력
본 사건은 단순 음주운전을 넘어, 연속 사고와 도주 행위가 결합된 복합 사건이었습니다.
이처럼 여러 범죄가 동시에 문제 되는 경우, 각 혐의가 독립적으로 성립하는지 또는 하나의 범죄로 평가되는지에 따라 선고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1심 당시 일부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역시 항소심에서 반드시 해소해야 할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이에 형사전문변호사는 다음과 같은 방향에 집중하여 방어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 피해자 전원과의 합의를 목표로 한 실질적 조정 진행
▷ 원심 판결에서의 죄수 판단 및 법리 적용 오류 지적
이와 같은 준비를 통해 항소심에서 양형이 다시 검토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반성 태도 및 재발 방지 노력 소명
형사전문변호사는 의뢰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사건 이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음주운전 재범 방지 교육, 상담 프로그램 참여 등 스스로 위험성을 인식하고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자료를 제출했습니다.
이는 형식적인 반성이 아닌 실질적인 태도 변화라는 점을 재판부에 설명하며 양형 사유로 적극 주장했습니다.
피해자와의 합의 진행
항소심 준비 과정에서, 1심 당시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피해자들과 모두 원만한 합의를 성사시켰습니다.
의뢰인이 피해 회복을 위해 직접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실질적인 손해 배상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형사전문변호사는 이를 중요한 사정 변경으로 정리해, 항소심에서 형 감경 사유로 충분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심 법리 판단에 대한 반박
원심은 도주치상과 위험운전치상 등을 실체적 경합으로 보아 형을 가중했으나, 형사전문변호사는 관련 판례와 법리를 근거로 이러한 판단이 타당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기존 판례에 따르면, 도주치상이 성립하는 경우 다른 교통범죄가 흡수 관계에 놓이는 사안도 다수 존재함을 설명하며, 중복 평가로 인한 형량 과다가 발생했음을 강조했습니다.
▶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 4. 11. 선고 2018고단8786 판결
ㆍ 위험운전치상 역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과의 관계에서 흡수되는 범죄로 보아, 동일 행위에 대한 중복 처벌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ㆍ 결국 하나의 사고로 도주치상이 성립하는 경우, 관련 교통범죄를 개별적으로 분리해 가중 처벌하는 것은 죄수 판단상 타당하지 않다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형사전문변호사는 위 판례 취지를 토대로, 원심이 경합범 구조를 오인하여 실형을 선고한 점을 지적하며 항소심에서는 죄수 판단부터 다시 검토되어야 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3. 음주운전도주 항소심 결과, “집행유예”

재판부는 형사전문변호의 주장을 받아들여 다음과 같은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 피해자 전원과의 합의가 이루어진 점
▷ 사건 경위, 개인적 사정 및 재범 가능성
4. 음주운전도주, 처벌 수위는
음주운전 사고 이후 현장을 벗어난 경우, 단순 음주운전보다 훨씬 무거운 책임이 문제 됩니다.
음주운전도주는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중대 범죄와 함께 적용될 수 있어 처벌 수위가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혈중알코올농도별 음주운전 처벌 기준
음주운전의 처벌 수위는 혈중알코올농도와 재범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일정 수치를 초과하거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경우에는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혈중알코올농도 | 처벌 수위 |
0.03% ~ 0.08% 미만 |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 |
0.08% ~ 0.2% 미만 |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벌금 |
0.2% 이상 |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상 2천만원 이하의 벌금 |
과거 음주운전으로 벌금 이상의 형이 확정된 전력이 있고, 그 확정일로부터 10년 이내 다시 음주운전을 한 경우에는 처벌이 대폭 강화됩니다.
▶ 10년 이내 재범(2회 이상 음주운전)의 경우
혈중알코올농도 | 처벌 수위 |
0.03% 이상 0.2% 미만 |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
0.2% 이상 | 2년 이상 6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의
음주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단순한 과실 사고가 아니라 운전 당시 상태와 사고 이후 대응까지 함께 평가됩니다.
이에 따라 사건의 성격에 따라 위험운전치상 또는 도주치상이 적용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두 범죄가 동시에 문제 될 수도 있습니다.
▶ 위험운전치상·치사
이는 음주라는 상태 자체를 사고의 직접적 원인으로 평가해 가중 처벌하는 범죄로 처벌 수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피해자 상해 :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 피해자 사망 :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 도주치상·치사
이 범죄는 사고 원인과 별도로, 사고 후 책임 있는 조치를 다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판단되며 처벌 수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피해자 상해 후 도주 :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 피해자 사망 후 도주 :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5. 음주운전도주, 초기 대응이 중요

음주 상태에서 사고를 낸 뒤 당황해 현장을 벗어난 경우, 그 선택 하나로 처벌 수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초기 수사 단계에서의 대응에 따라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적용 법률과 죄수 판단 구조가 달라질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본 법인은 다수의 음주운전도주 및 교통사고 사건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사 단계부터 재판에 이르기까지 상황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합니다.
피해자 합의 대리, 양형 자료 정리, 재범 방지 프로그램 연계 등 실질적인 결과를 목표로 한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만약 위 사건과 유사한 상황에 놓이셨다면, 신속히 🔗형사전문변호사와 대응 방향을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음주운전도주 FAQ
A. 사고 발생 직후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나 신고 등 법에서 요구하는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채 현장을 이탈했다면, 이탈 시간의 길고 짧음과 관계없이 도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A. 음주운전도주 사건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운전 당시의 상태와 사고 이후의 조치 여부가 각각 구분되어 검토됩니다.Q. 음주운전 사고 후 현장을 잠시 벗어나도 음주운전도주로 처벌되나요?
특히 음주운전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음주운전도주로 평가되어 도주치상 등 중한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Q. 음주운전도주 사건에서 위험운전치상과 도주치상은 어떻게 판단되나요?
음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위험운전치상이 문제 될 수 있고, 사고 후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했다면 도주치상이 성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두 범죄는 각각의 성립 요건과 평가 구조가 달라, 모든 사건에서 동일하게 중복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사건 경위와 적용 법리에 대한 초기 단계의 정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