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타이틀 배경 모바일 버전

주요 업무사례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사고후미조치뺑소니 | 사고 후 뺑소니 혐의, 보완수사 후 불송치

사고후미조치뺑소니 상담을 진행한 의뢰인은 교통사고를 낸 뒤 정차나 피해 확인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으나, 불송치로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CONTENTS
  • 1. 사고후미조치뺑소니 | 사고 발생 후 도주 혐의arrow_line
    • - 쟁점-운전자의 사고 인식 여부
  • 2. 사고후미조치뺑소니 | 사고 인식 여부를 파고든 전략arrow_line
    • - 의뢰인 진술 신빙성 제고
    • - 관련 법리와 판례 인용
  • 3. 사고후미조치뺑소니 | 보완수사 이후 경찰, 불송치 결정arrow_line
    • - 사고후미조치뺑소니 사건 대응의 핵심

1. 사고후미조치뺑소니 | 사고 발생 후 도주 혐의

사고후미조치뺑소니 사건으로 법률상담을 의뢰한 의뢰인.

의뢰인은 운전 중 경미한 사고를 발생시켰으나, 현장을 이탈한 정황이 문제가 되어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뺑소니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불과 2주가 지난 초보운전자로, 실질적인 운전 경험이 거의 없는 상태였습니다.

사고 당시 처음 운전해보는 길에서 내비게이션 안내에 몰두하고 있었는데, 차로가 줄어드는 구간에서 방향 판단이 늦어지며 진로를 변경하려던 순간, 옆 차로 차량과 부딪힐 뻔했습니다.

간신히 접촉을 피했지만, 놀란 옆 차량이 피하려다 급하게 핸들을 꺾으면서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2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의뢰인은 뒷차의 충돌 장면을 직접 보지 못한 채 놀란 상태로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였으며, 이후 별다른 사고 인식 없이 그대로 주행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피해자 중 한 명은 경상을 호소했고, 의뢰인이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낮춘 점을 근거로 “사고를 알고도 도주했다”고 주장하며 사고후미조치뺑소니로 의뢰인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고후미조치뺑소니 사건 경위

h3 img쟁점-운전자의 사고 인식 여부

사고후미조치뺑소니 혐의가 인정되려면 운전자가 ‘교통사고가 발생했음을 알고도’ 적절한 구호 조치나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즉, 운전에 의해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생겼다는 사실을 인식했음이 입증되어야 처벌이 가능합니다.

해당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5년의 징역형이나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중형을 받을 수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의뢰인이 2차 사고를 인식했는가였습니다.

사고 직후 블랙박스 영상과 차량 상태를 분석한 결과, 의뢰인의 차량은 피해 차량들과 직접 접촉이 없었고, 사고 당시 충격음이나 차량 흔들림이 거의 느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형사전문변호사는 이 부분을 확인하고 강력히 주장하여 사고후미조치뺑소니 혐의를 불송치로 이끌었습니다.

2. 사고후미조치뺑소니 | 사고 인식 여부를 파고든 전략

경찰 측은 의뢰인이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인 행위를 ‘사고 인식의 증거’로 해석했으며, 심리생리검사(거짓말탐지기) 결과 일부 거짓 반응이 나타났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다만 형사전문변호사는 의뢰인이 사고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했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했습니다.

초보운전자였던 의뢰인은 낯선 도로에서 내비게이션 안내에 집중하느라 후방을 살필 여유가 없었고 이로 인해 2차 사고가 발생한 사실조차 인식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h3 img의뢰인 진술 신빙성 제고

사고후미조치뺑소니 혐의의 의뢰인은 조사 초기부터 일관되게 “사고가 난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진술했으며, 이는 동승자들의 증언으로도 확인되었습니다.

함께 있던 두 명의 동승자는 모두 충돌음이나 사고 상황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밝힘으로써, 사건 당시 충격이 체감되지 않았다는 객관적 정황이 성립되었습니다.

또한 형사전문변호사는 경찰이 지적한 거짓말탐지기 결과에 대해, 당시 의뢰인이 겪고 있던 심리적 불안정 상태를 근거로 반박했습니다.

조사 직전 의뢰인은 수천만 원대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어 극도의 긴장과 불안 상태에 있었고, 이런 심리적 요인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구체적으로 소명했습니다.

실제로 변호사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확인원을 제출해, 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떨어뜨리는 합리적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거짓 반응의 원인이 사고 인식이 아니라 심리적 불안 때문임이 설득력 있게 입증되었습니다.

h3 img관련 법리와 판례 인용

대법원은 여러 판결에서 “사고후미조치는 운전자가 교통사고 발생 사실을 명확히 인식한 경우에만 성립하며, 단순히 충돌 위험을 예감하거나 간접적인 사고 결과만으로 인식의 고의를 추정할 수 없다”고 판시한 바 있습니다.

형사전문변호사는 이러한 법리를 근거로, 운전자가 실제 접촉 없이 2차 사고로 이어진 상황을 미처 인식하지 못했더라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과거 판례 중에서는 직접적인 경미 충돌이 있었으나 운전자가 이를 인식하지 못한 점을 이유로 무죄가 선고된 사례 등을 원용했습니다.

이 판례 역시 ‘사고 인식의 부재’가 뺑소니 성립을 부정하는 중요한 근거로 작용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 2021고정449 판결 판단

-피고인은 수사기관 연락을 받은 뒤 사고 내용 인식 주장

-사고 시, 피해자 차량의 위치가 피고인 차량 사이드미러 사각지대 부근

-차량 접촉 소리가 적은 편

-음주 등 정황이 없음

사고 사실 인식했음에도 사상자 구호 등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할 이유가 없으므로 ‘무죄’

3. 사고후미조치뺑소니 | 보완수사 이후 경찰, 불송치 결정

사고후미조치뺑소니 사건은 당초 검찰 송치가 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보완수사 요청을 통해 사건이 다시 경찰 단계로 넘어갔으며, 이후 경찰은 사고후미조치뺑소니를 혐의없음(불송치)로 최종 종결시켰습니다.

의뢰인은 중대한 형사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후미조치뺑소니 혐의에서 완전히 벗어나, 형사처벌 위험 없이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고후미조치뺑소니 결정문

h3 img사고후미조치뺑소니 사건 대응의 핵심

사고후미조치뺑소니 혐의는 운전자의 ‘사고 인식 여부’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며, 운전자가 실제로 사고를 인식했다고 볼 수 있는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사건 판단에는 블랙박스 영상, 차량의 충격 정도, 사고 당시의 시야 확보 여부, 운전자의 운전 숙련도, 동승자의 진술, 운행경로 등 종합적인 요소가 고려됩니다.

초보운전자의 경우 특히 주행 집중도가 매우 높고 주변을 살필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에, 실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즉각 인식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형사전문변호사는 이러한 사고후미조치뺑소니 사건의 개인적·객관적 정황을 면밀하게 입증하여, 운전자가 사고 발생 사실을 몰랐던 합리적 사유를 강조해 변론하고 있습니다.

비접촉 사고, 미세한 충격음, 동승자 진술, 운전자의 불안정한 심리상태 등은 모두 인식 부재를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후미조치뺑소니 의심 사건에 연루되었을 경우, 초동 조사 이전 단계부터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하여 법률상담이 필요하실 경우 각 지역 분사무소에서 주말변호사상담이 가능한 🔗형사변호사 법률상담예약을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사고후미조치뺑소니 | 사고 후 뺑소니 혐의, 보완수사 후 불송치
대륜로고
관련 정보
배경

대륜의 주요 강점

로펌 대륜만의 AI·IT
기술 활용 소송 전략
290명 이상
주요 구성원
지난 7년간 종결건수 기준
40000+건의
사건수행건수

*대한변협 광고 규정 제4조 제1호 준수

형사 변호사
법률상담예약

모든 상담은 전문변호사가 사건 검토를 마친 뒤
전문적으로 진행하기에 예약제로 실시됩니다.

가급적 빠른 상담 예약을 권유드리며,
예약 시간 준수를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상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화상담 1660-0124

365일 24시간
상담접수가능

전화예약

카톡상담

카카오톡채널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

카톡예약

온라인상담

맞춤 법률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든 분야 한 눈에 보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