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1. 상습절도 정의
- 2. 상습절도 성립 요건과 판단 기준
- 3. 상습절도 처벌기준과 양형요소
- - 양형위원회의 절도범죄 양형 기준표
- 4. 상습절도 판례와 대륜의 사례
- 5. 상습절도 대응전략
- - 상습절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1. 상습절도 정의

상습절도란 타인의 재물을 상습적으로 훔치는 범죄로, 절도죄의 가중적 요소입니다.
형법 제332조에 규정된 것처럼, 상습적으로 절도를 저지른 경우 절도죄 형의 2분의 1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
상습절도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것은 ‘습벽’입니다.
습벽이란 오랫동안 반복하여 몸에 익어버린 행동을 말하며, 절도 행위가 범죄자의 생활방식이나 습관으로 고착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상습절도는 불법영득의사(권리자를 배제하고 타인의 물건을 자기 소유물처럼 이용하고 처분할 의사)가 전제되어야 하며, 습벽이 더해지면 가중처벌 대상이 됩니다.
형법 제332조
상습으로 절도 또는 자동차등 불법사용의 죄를 범한 자는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한다.
2. 상습절도 성립 요건과 판단 기준
상습절도의 주요 성립 요건
상습절도는 동종전과가 있는지, 절도 범행을 몇 번 저질렀는지, 그 기간과 동기, 수단과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상습성을 결정하여 처벌합니다.
상습성 판단에 고려되는 요소들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초범이라도 단기간에 여러 차례 절도를 저질렀다면 상습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판단 요소 | 부정적 | 긍정적 |
과거 절도 전과 | 전과 없음 | 전과 다수 |
범행 시간 간격 | 간격이 김 | 단기간에 집중 |
범행 수법 | 우발적/다양함 | 동일한 수법 반복 |
범행 대상 | 무작위적 | 특정 유형 반복 |
범행 동기 | 우발적 | 계획적/습관적 |
3. 상습절도 처벌기준과 양형요소

상습절도 처벌기준은 ‘상습범’에 따라 그 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형량이 가중됩니다.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에 의해 처벌받을 경우 더욱 강화된 형량임을 유의해야 합니다.
상습절도 처벌 기준
- 기본 처벌: 일반적인 절도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지만, 상습절도는 기본 절도죄 형량의 1.5배까지 가중됩니다.
- 특가법 적용 시 처벌:
- 5인 이상 공동 상습절도: 2년 이상 20년 이하 징역
- 3번 이상 기수·미수로 징역형 선고 후 절도: 2년 이상 20년 이하 징역
- 2번 이상 실형 선고 후 3년 이내 상습절도: 3년 이상 25년 이하 징역
- 미수범 처벌: 상습절도의 미수범도 기수범과 동일하게 처벌됩니다.
양형위원회의 절도범죄 양형 기준표
법원에서 활용하는 양형기준에 따른 일반절도의 형량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형구분 | 감경 | 기본 | 가중 |
방치물 등 절도 | ~ 6개월 | 4개월 ~ 8개월 | 6개월 ~ 1년 |
일반절도 | 4개월 ~ 10개월 | 6개월 ~ 1년6개월 | 10개월 ~ 2년 |
대인절도 | 6개월 ~ 1년 | 8개월 ~ 2년 | 1년 ~ 3년 |
침입절도 | 8개월 ~ 1년6개월 | 1년 ~ 2년6개월 | 1년6개월 ~ 4년 |
상습절도를 구성하는 여러 절도범죄가 각각 다른 유형일 경우, 가장 중한 절도범죄의 유형이 기준이 됩니다.
4. 상습절도 판례와 대륜의 사례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초범이라도 단기간에 여러 차례 절도를 저질렀다면 상습성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습벽이 인정되는 경우, 1회의 절도만으로도 상습절도가 인정된 사례가 있습니다.(대법원 2002.4.26. 선고 2002도429 판결)
대륜의 실제 해결 사례: 상습절도 집행유예 선고
-전과 없음
-수사 적극 협조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과 진지한 반성 태도
A씨는 여성 탈의실에 침입하여 상습적으로 속옷과 지갑을 훔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대륜의 형사전문변호사의 조력으로 A씨는 초범이며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는 점을 강조하여 절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상습성이 인정되더라도 적절한 법적 조력과 반성, 피해 회복 노력으로 형량을 감경받을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5. 상습절도 대응전략

상습절도를 당했을 경우
상습절도의 피해자가 되었다면 다음과 같은 대응이 필요합니다.
- 즉시 신고: 범행 현장 보존, 경찰 신고 및 피해 사실 기록
- 증거 확보: CCTV, 목격자 진술, 피해액 증거 최대한 확보
- 법적 조치: 전문변호사와 함께 형사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준비
- 방범 강화: CCTV 설치와 문단속 강화로 상습절도 추가 피해 예방
상습절도를 했을 경우
상습절도 혐의를 받는다면 다음과 같은 대응이 필요합니다.
- 전문가 상담: 🔗형사전문변호사와 상담 후 선처 방안, 양형요소 분석
- 상습성 분석: 범행 간격, 계획성 없음 등으로 상습성 부인 피력
- 피해 회복: 피해자와의 합의 및 형사공탁제도 활용, 반성문 등 자료 준비
- 감경요소 입증: 생계형 범죄, 참작 사유 입증하여 선처 호소
상습절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반드시 실형이 선고되는 것은 아닙니다. 피해 정도, 범행 동기, 피해 회복 여부, 반성 태도, 전과 기록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됩니다. 초범이거나 피해액이 적고 피해자와 합의된 경우 집행유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상습성이 뚜렷하거나 특가법 적용 대상이면 실형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각 사례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여 최선의 대응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습절도죄를 범한 범인이 그 범행 수단으로 주간에 주거침입을 한 경우, 주거침입행위는 상습절도죄와 별개로 주거침입죄를 구성합니다. 이는 주거침입이 절도죄의 구성요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두 죄는 실체적 경합 관계로 모두 처벌받게 됩니다. 다만 야간주거침입절도의 경우에는 주거침입이 구성요건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 주거침입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상습절도는 미수에 그쳐도 처벌 가능하며, 단순 절도보다 피해자 수가 많고 피해 금액이 크기 때문에 입건됐다면 🔗경찰조사부터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법인은 상습절도 관련 다양한 사건 해결 경험을 바탕으로, 억울한 상황에 처한 의뢰인을 위한 최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상습절도로 기소되면 항상 실형을 선고받게 되나요?
상습절도와 주거침입이 함께 발생한 경우 어떻게 처벌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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