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집행방해처벌은 공무를 방해한 경우 형사처벌로 이어지며, 위계로(상대방에게 오인, 착각, 부지를 일으키게 하고 이용하는 것) 방해했다면 처벌 수위가 더욱 높아집니다.
핵심요약
본 글은 대한민국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및 판례정보를 통해 제공되는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공무집행방해처벌은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방해했을 때 처벌하는 것을 뜻합니다.
본 글은 위계로 공무집행을 방해한 피의자, 피고인을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제가 무슨 지자체를 속였다는 건지…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진땀을 흘리며 저희를 찾아오신 진환 씨(가명)는 한 재단에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공공기관 수주 건설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를 준비 중인 상황이었습니다. 진환씨는 건물이 완공되기 전이라도 미리 사용할 수 있도록 구청에 ‘준공 전 사용허가’를 신청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
그런데 서류 제출 후 며칠 뒤, 뜻밖에도 경찰서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출한 감리 의견서의 공정률 수치와 도장 날인 방식이 실제와 다르고 거짓 서류를 내어 공무원을 속였다는 이유로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조사를 받으러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진환 씨는 정해진 내부 절차를 따랐을 뿐 도청을 속일 의도가 전혀 없었기에 당황스러움과 억울함이 밀려왔습니다.
이처럼 사업 현장이나 행정절차에서 서류 기재 내용의 차이로 인해 위계 공무집행방해처벌 위기에 몰리는 사례가 자주 발생합니다.

형법 제137조에 따르면 위계로써 공무원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여기서 '위계'란 상대방에게 오인, 착각, 부지를 일으키게 하여 이를 이용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핵심 법리는 단순합니다. 허위 문서나 자료를 제출했다는 사실만으로는 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 자료로 인해 공무원이 인허가나 처분을 실제로 잘못 내리는 결과까지 발생해야 합니다.
만약 공무원이 충분히 검증할 수 있었는데도 소홀히 해서 오인이 생겼거나 결과적으로 잘못된 처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미수 또는 무죄에 해당합니다. 이 지점에서 피의자가 내세울 수 있는 핵심 주장이 갈라집니다.
다시 진환씨 사례로 돌아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처벌을 방어한 변호사의 전략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진환 씨가 속한 회사는 건설 사업 마무리를 위해 건물의 준공 전 사용허가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구청 검토 과정에서 제출된 감리 의견서의 공정률 수치와 도장 찍힌 방식이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관할 관청은 거짓 자료로 허가를 얻으려 했다며 진환 씨를 고발했으며, 진환 씨는 검찰조사를 앞두고 본 법인을 찾아오셨습니다.
대륜의 형사전문변호사들은 초기 수사 단계부터 범죄 성립 요건을 철저히 분석해 세 갈래로 위계 공무집행방해처벌의 방어 논리를 세웠습니다.

검찰은 이 주장을 받아들여 고의성 미인정, 구성요건 미충족, 공무원의 실질적 오인 미발생을 이유로 진환 씨에게 불기소(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습니다.
⚠️ 위 사례는 대륜이 실제 수행한 사건으로, 유사한 사건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환 씨의 사건에서 볼 수 있듯,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방어하려면 결국 '객관적 증거'가 주관적 억울함을 뒷받침해야 합니다. 아래 네 가지는 당사자 스스로도 충분히 모을 수 있는 자료입니다.
구분 | 주요 수집 증거 자료 | 입증 목적 |
|---|---|---|
의도성 부정 | 이메일, 업무 슬랙·카카오톡 대화록, 결재 문서 | 속이려는 목적이 아닌 단순 업무상 소통·보고 과정이었음을 증명 |
절차적 정당성 | 회사 내부 검토 규정, 다단계 결재선 기록 | 개인이 임의로 서류를 조작·제출한 것이 아님을 소명 |
공무원 인식 입증 | 현장 방문 기록, 사전 협의 메일·통화 녹음 | 공무원도 이미 사실관계를 알고 있어 속지 않았음을 입증 |
전문가 의견서 | 감리 법인 소명서, 기술 자문 의견서 | 제출된 서류의 수치가 정당한 기준 내에 있었음을 보완 |
이 자료들을 모아 이메일이나 대화록을 정리하고 내부 결재 라인을 문서로 확인하는 작업은 피의자, 피고인 등 당사자가 혼자서도 시작할 수 있는 일이므로 이 글을 읽으시는 즉시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위계 공무집행방해 사건은 초기 피의자 신문 조사에서의 진술 한마디가 유죄 입증의 결정적 계기가 되곤 합니다.
정부, 행정관청을 상대로 한 사건일수록 수사기관은 "공무원을 속이려 했다"는 위계 및 공무집행방해의 정황을 강하게 추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법리적 성립 요건을 정확히 모른 채 "서류 확인을 제대로 못 했습니다"라고 무심코 답하면 그 말이 고의성을 인정하는 취지로 오인되어 공무집행방해 처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앞서 정리한 증거 자료가 아무리 탄탄해도 조사 당일 진술 하나로 방향이 뒤집힐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어떤 증거를 먼저 제출하고 어떤 진술은 유보해야 하는지를 가려내는 판단이 실제로는 자료 수집보다 더 까다로운 과정입니다. 이 지점에서 혼자 대응하다 막막함을 느끼신다면 그때 대륜을 찾아주셔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대륜은 변호인의견서만 대신 써 드리는 곳이 아닙니다.
자체 디지털포렌식센터를 통해 피의자에게 유리한 대화 기록, 메일, 전자 결재 데이터를 정밀 복구하고 수만 건의 판례와 대륜 고유의 상담 및 사례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떤 순서로 무엇을 소명할지 전략을 세우며, 형사전문변호사와 행정전문변호사가 함께 팀을 이뤄 사건을 다각도로 검토합니다.
준비된 자료와 진술이 조사실 안에서 실제로 힘을 발휘하도록 준비시키는 과정 전체가 대륜의 역할입니다.
이렇게 사건이 많은 대형 로펌이면 내 일은 뒷전이 되지 않을까?
큰 법률사무소에 사건을 맡길 때 내 사건이 뒷전으로 밀리거나 실질적으로 변호사가 아니라 사무장이 서면을 작성하고 변호사는 이름만 올리는 건 아닐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륜은 담당 변호사가 직접 상담부터 수사 동석, 서면 작성은 물론 의뢰인과의 소통까지 밀착 관리하는 1:1 송무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전국 분사무소를 통해 표준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행 상황을 의뢰인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건을 맡기실 수 있습니다.
억울한 위계 공무집행방해 처벌 위기에 놓여 계신다면 충분히 대응 방안을 준비하시되, 초기 골든타임을 지나기 전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권해드리겠습니다.
Q. 서류에 약간의 오류가 있었는데 무조건 위계 공무집행방해처벌이 될까요?
A. 서류에 다소 잘못된 내용이나 오류가 있더라도 그것이 공무원의 실질적인 판단을 오인시키지 않았거나 공무원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즉시 알아챌 수 있는 정도였다면 죄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A. 당시 서류를 제출하게 된 경위를 보여주는 업무 소통 내역(이메일, 문자, 메신저 등)과 회사 내부 상급자의 결재 기록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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