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방조죄 승소사례] 보이스피싱 가담혐의를 받고 피고인의 무죄를 받아냄

##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사기방조죄에 연루 의뢰인은 회사 부도 후 생활고에 시달려 왔는데요. 아내는 일용직을 전전하고 의뢰인은 지역 정보지 구인공고를 보며 수백여 곳의 면접에 지원했지만 취업은 쉽지 않았습니다. 어느날 의뢰인은 운전가능하며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는 대출업체 채권회수팀 직원 모집 공고를 보고 입사지원하였는데요. 합격통보를 받은 후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등 취업에 필요한 개인 신상정보를 제공하였고 실전 업무에 투입되었습니다.의뢰인이 해야 할 일은 대출금 변제일이 도래한 고객들을 만나 대출금을 회수하는 업무였는데요. 전국 곳곳을 홀로 돌아다녀야 했고 근로시간 또한 들쑥날쑥하였으며 밥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는데요. 이틀간 일했던 의뢰인은 체력적인 문제로 회사에 사의를 밝혔지만, 회사에서는 시작한 일은 마무리하라며 가족의 신상 정보를 알고 있으니 마음대로 하지 말라는 등 엄포를 놓고 하루 더 일할 것을 강제하였습니다. 분위기가 심상찮음을 느낀 의뢰인은 어쩔 수 없이 하루 더 일한 후 퇴사할 수 있었는데요. 3일간 일한 대가로 받은 일당은 지출한 돈에 비하면 터무니없는 액수였습니다.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던 의뢰인은 갑작스럽게 보이스피싱 사기방조죄 혐의로 체포 및 구속되었는데요. 영문을 알 수 없었던 의뢰인의 가족들은 법무법인 대륜의 형사전문변호사를 찾았습니다. ## 억울한 사기방조죄 혐의 벗어나려면? 법무법인 대륜의 형사전문변호사는 구치소에서 피의자를 접견한 후 피의자는 자신이 취업한 대출업체가 보이스피싱 조직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으며, 그들이 보이스피싱 범행을 하려한다는 일말의 의심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피고인은 회사 부도 이후 생계를 위해 다양한 구직 활동을 하였으며, 지역 정보지와 인터넷 취업사이트에 게시된 공고를 보고 입사지원하였으므로, 해당 회사 취업 절차나 조건이 특별히 비합리적이거나 의심스러운 것으로 인식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 2)피고인이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경비를 스스로 부담하고 그 내역을 정리하며 업무를 지시한 상사에게 보고하는 등 정상적으로 고용됐다고 생각하고 주어진 업무를 처리한 사실 3)피고인이 업무수행 후에 지급받은 일당은 수만 원 수준으로 보이스피싱과 같은 중대한 범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대가라고 의심할 정도로 비합리적으로 높은 수당을 받았다고 볼 수 없다는 사실 4)결과적으로 피고인은 범행의 도구로 이용되었지만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모르고 이용당했으므로 사기방조죄 혐의로 처벌받는 것은 부당하므로 무죄를 선고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 ## 사기방조죄, 최종 무죄 판결 재판부에서는 법무법인 대륜의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소송법 제325조에 따라 무죄를 선고하고,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 32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배상신청인들의 배상신청을 모두 각하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만약 사기방조죄 등 위 사례와 비슷한 상황으로 곤란을 겪고 계시다면 언제든 법무법인 대륜으로 의뢰해 주시길 바랍니다. 법무법인 대륜은 법률전문가 3인 이상으로 전문변호사팀을 구성해 전문성을 극대화하며, 해결사례를 토대로 구축한 전문 로펌만의 탁월한 소송시스템으로 의뢰하신 사건을 성공으로 이끌어 오고 있습니다. 본 소송과 관련하여 법률조력이 필요하시다면 법무법인 대륜과 함께 준비하시길 바랍니다.